"15일에 쓴 카드값, 이번 달 청구서에 포함될까? 다음 달일까?"
이런 고민, 한 번쯤 해보셨죠.
신용카드는 결제일만큼이나 청구 마감일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카드사별 기준과 함께 결제일 기준, 며칠까지 사용한 내역이 청구에 포함되는지를 정리해드릴게요.
✅ 신용카드 '결제일'과 '청구 마감일'의 차이
- 결제일: 실제 계좌에서 금액이 빠져나가는 날
- 청구 마감일(사용 마감일): 결제 대상 기간의 마지막 날
예를 들어, 결제일이 10일이라면 보통 전월 15일까지의 사용내역이 포함됩니다.
즉, 16일부터 쓴 내역은 그다음 달 청구서에 포함되는 구조죠.
📅 카드사별 청구 마감일 & 결제일 정리
카드사청구 마감일결제일청구 포함 사용기간
신한카드 | 매월 15일 | 다음 달 10일 | 전월 16일 ~ 당월 15일 |
삼성카드 | 매월 14일 | 다음 달 25일 | 전월 15일 ~ 당월 14일 |
롯데카드 | 매월 15일 | 다음 달 10일 | 전월 16일 ~ 당월 15일 |
국민카드 | 매월 15일 | 다음 달 25일 | 전월 16일 ~ 당월 15일 |
하나카드 | 매월 15일 | 다음 달 20일 | 전월 16일 ~ 당월 15일 |
우리카드 | 매월 10일 | 다음 달 15일 | 전월 11일 ~ 당월 10일 |
농협카드 | 매월 14일 | 다음 달 25일 | 전월 15일 ~ 당월 14일 |
💡 15일까지 사용한 내역이 포함되는 카드사가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16일부터는 다음 청구로 넘어간다고 보면 편합니다.
🧮 예시로 쉽게 이해해볼까요?
예: 결제일 10일 / 사용 마감일 15일
- 5월 15일까지 쓴 내역 → 6월 10일에 결제
- 5월 16일 이후 쓴 내역 → 7월 10일에 결제
즉, 15일까지의 사용내역이 현재 청구 대상이 되는 것이죠.
🔎 카드사별 결제 주기 확인 방법
- 모바일 앱 접속
→ ‘이용대금명세서’ 혹은 ‘결제일 변경’ 메뉴 확인 - 카드 고객센터 문의
→ ARS 또는 상담원 연결 시 ‘결제일 기준 청구 주기’ 문의
💬 자주 묻는 질문 (FAQ)
Q. 15일에 쓴 건 이번 달 청구에 포함되나요?
→ 대부분의 카드사는 포함됩니다. 16일부터는 다음 청구로 넘어갑니다.
Q. 카드 결제일을 바꾸면 청구 마감일도 바뀌나요?
→ 네, 카드 결제일을 바꾸면 청구 마감일도 자동 조정됩니다.
Q. 할부는 언제부터 결제되나요?
→ 첫 할부 금액은 해당월의 청구일 기준으로 계산되어 포함됩니다.
📝 마무리하며…
신용카드 사용은 편리하지만, 청구 마감일을 모르고 쓰다 보면 예상보다 큰 금액이 청구될 수 있습니다.
카드사마다 기준은 조금씩 다르니,
자신의 카드 결제 주기를 정확히 알고 계획적인 소비를 이어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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