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점
- -
- 감독
- 제이크 슈레이어
- 출연
- 플로렌스 퓨, 세바스찬 스탠, 와이어트 러셀, 올가 쿠릴렌코, 제럴딘 비스워너선, 크리스 바우어, 웬델 피어스, 데이비드 하버, 해나 존 케이먼, 줄리아 루이스 드레퓌스, 레이첼 와이즈, 루이스 풀먼
마블 신작 영화, 드디어 <썬더볼츠> 보고 왔습니다.
기존 히어로물과는 확실히 분위기가 달라진 게 느껴졌고요.
이건 단순한 팀업 영화가 아니라, 무너진 이들이 모여 서로를 일으키는 이야기에 더 가까웠습니다.
버키 반즈, 돌아오자마자 심장 저격
영화 초반부터 등장하는 버키 반즈(세바스찬 스탠).
이번에도 그 특유의 고요한 강함과 눈빛 연기로 감정선 제대로 건드리더라고요.
특히 총 들고 나올 때의 쾌감!
솔직히 "이게 히어로지" 싶었습니다.
이 장면만으로도 이 영화 본 보람 있었습니다. (버덕 인증)
캡아를 다시 봐야겠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었습니다! 버키 ...
센트리(밥), 미쳤다. 진심
이번 영화의 진짜 MVP는 센트리였어요.
루이스 풀먼이 연기한 밥은 처음엔 순한 청년처럼 보였는데,
중반 넘어가면서 등장한 그 파워...
"이젠 날 수 있는 동료가 생겼다!"는 대사에서 약간 전율 왔어요.
→ 근데 그 힘엔 '보이드'라는 반전이 따라오죠.
엔딩 쪽 갈수록 스케일이 MCU 중후반급임.
전체적인 배경과 분위기
이번 영화 배경은 말레이시아 비밀 실험실 → 뉴욕 전투까지 다양하게 이동하는데,
액션보다는 심리전, 팀워크, 내면의 트라우마에 집중한 느낌이 강했어요.
고스트, US 에이전트, 레드가디언 등도 각자 입체적인 모습 보여주고요.
특히 옐레나는 중심축으로 너무 잘 잡아줌. (플로렌스 퓨 ㄹㅇ 최고)
쿠키 영상? 꼭 보고 나가세요
쿠키 두 개 있습니다.
- 첫 번째는 '뉴 어벤져스' 떡밥
- 두 번째는 14개월 후, 보이드가 다시 움직이는 긴장감 넘치는 장면
(이건 진짜 마블 덕후라면 소름 돋을 만큼 중요!)
총평
솔직히 마블 영화 많이 나오지 않아서 아쉬움이 컸었는데,
<썬더볼츠> 보면서 다시 불타오르기 시작했습니다.
💬 장점
- 무너진 히어로들의 인간적인 서사
- 센트리의 등장으로 확장된 세계관
- 옐레나와 버키의 존재감
- + 워커와 고스트의 새로운 면모
😐 아쉬운 점
- 약간 무겁고 어두운 톤 (가벼운 액션 기대한 분들에겐 덜 맞을 수도) 옐레나 이제 행복했으면 ㅠㅠ
📌 이런 분들께 추천!
- 기존 마블 히어로보다 “심리적 서사” 좋아하는 분
- 버키/옐레나 팬
- <어벤져스: 둠스데이> 기다리는 분
- <판타스틱 4> 기다리는 분
#썬더볼츠후기 #버키반즈 #센트리 #마블영화리뷰 #티스토리영화 #Thunderbolts2025 #마블쿠키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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