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어휘] 나는 왜 이렇게 작아지는 걸까? 자존감이 흔들릴 때 쓰는 영어 감정 표현 (feat. 인사이드 아웃2)

[사춘기 영어 감정 표현 시리즈③]

[영어어휘] 사춘기 감정, 영어로 말해볼까? 인사이드 아웃2 명대사로 배우는 표현법

[영어어휘] 왜 나만 이렇게 복잡해? 인사이드 아웃 2로 배우는 감정 충돌 영어 표현

 

중학교, 고등학교로 넘어가는 시기.
시험 성적, 외모, 친구 관계, 가족 기대…
무언가를 잘 해도 "나는 괜찮은 사람일까?"란 질문은 좀처럼 사라지지 않죠.
누가 뭐라 하지 않아도 자꾸만 작아지는 자신을 느끼는 순간,
우리는 **자존감(self-esteem)**이라는 감정의 중심에 서 있게 됩니다.

오늘은 영화 《인사이드 아웃 2》 속 대사 3가지를 통해,
자존감이 흔들릴 때 영어로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워볼 거예요.
그리고 스스로를 잃지 않기 위한 따뜻한 위로도 함께 전합니다.

 


🎬 상황 1:

“나는 늘 부족한 사람 같아.”

잘하려 해도 모자라 보이고,
누가 칭찬해도 진짜 내 얘긴 아닌 것 같고,
끊임없이 자기 자신에게 실망하게 되는 날들이 있죠.

📖 [스크립트]

“I don’t think I’m good enough for anything anymore.”

📚 [해석]

“이제는 뭐든, 내가 충분히 잘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이 안 들어.”


🧠 [단어 공부]

  • good enough: 충분히 괜찮은
  • for anything: 어떤 일에도
  • anymore: 이제는, 더 이상

💬 [응용 문장 연습]

  • I feel like I’m not good enough.
  • No matter what I do, it’s never enough.
  • I just wish I could believe in myself again.

💙 [위로 & 조언]

자존감이 낮아질 때, 우리는 현실보다 자기 비판을 더 크게 느껴요.
그럴 때일수록 잠깐 멈춰서,
스스로에게 이렇게 말해주세요.
“나는 지금도 괜찮은 사람이고, 완벽하지 않아도 충분해.”

Low self-esteem makes your inner critic louder than reality.
When that happens, stop and whisper to yourself:
“I am enough — even when I’m not perfect.”


🎬 상황 2:

“나를 나답게 만드는 게 사라진 기분이야.”

예전엔 좋아하던 것도 시들해지고,
나는 누굴까, 나는 왜 이럴까...
정체성과 방향성을 잃은 듯한 느낌은
자존감이 흔들릴 때 자주 나타납니다.

📖 [스크립트]

“I feel like I lost the version of me I used to like.”

📚 [해석]

“예전에 내가 좋아하던 나의 모습이 사라진 것 같아.”


🧠 [단어 공부]

  • lost: 잃었다
  • version of me: 나의 한 모습, 나다운 나
  • used to like: 예전에 좋아하던

💬 [응용 문장 연습]

  • I miss the old me.
  • I don’t know who I am anymore.
  • I feel like I’m fading.

💙 [위로 & 조언]

변화하는 나도 진짜 나입니다.
내가 좋아하던 모습과 지금의 나 사이에 틈이 생겼다면,
그건 새로운 나를 만들어가는 과정이에요.

The old you was real. But so is the new you.
Losing one version of yourself just means
you’re in the process of creating another.


🎬 상황 3:

“누군가에게 필요한 사람이 되고 싶어.”

무시당하고, 존재감이 없어지고,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는 듯한 외로움이 커질수록
우리는 점점 더 "나를 인정해줄 누군가"를 찾게 되죠.

📖 [스크립트]

“I just want to matter to someone again.”

📚 [해석]

“그냥 누군가에게 다시 의미 있는 존재가 되고 싶어.”


🧠 [단어 공부]

  • matter to someone: 누군가에게 의미 있는 존재가 되다
  • again: 다시, 예전처럼

💬 [응용 문장 연습]

  • I feel invisible sometimes.
  • I want to feel like I belong.
  • I don’t want to be just... background.

💙 [위로 & 조언]

당신은 이미 누군가에게 중요한 사람이에요.
그것을 자주 느끼지 못한다고 해서
당신의 존재가 작아지는 건 아니에요.

You already matter — even if no one says it out loud.
Not being seen doesn’t mean you’re invisible.
Your presence still holds weight.


📘 마무리 정리

  • 사춘기의 자존감은 흔들림의 연속이에요.
  • 좋아하던 나를 잃었다고 느끼고,
    존재감 없는 사람처럼 느껴질 때,
    우리는 스스로를 자꾸 작게 만들어버리곤 하죠.

하지만 그 모든 감정은 ‘진짜 나’를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인사이드 아웃 2》는 그 여정을 감정이라는 언어로 보여주고,
우리에겐 영어라는 표현 수단도 함께 주고 있죠.


📝 기억해두고 싶은 문장

  • “I don’t think I’m good enough for anything anymore.”
  • “I feel like I lost the version of me I used to like.”
  • “I just want to matter to someone again.”

→ 나 자신을 향한 이해, 인정, 그리고 회복의 언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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